함께 별 세는 밤
엄마, 밤새 안녕하셨지요? 지내시기 많이 불편하시지요? 잠자리도 바뀌었고, 기계는 자꾸 삑삑 울고. 햇살은 충분히 들어오나요? 병원 스태프는 친절한가요? 주사 놓을 때 여전히 아프세요? 통증이 전혀 없으면 그것도 문제라 하던데.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살아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파도 아, 내가 살려고 아프구나 하심 될것 같아요. 통증이 없다면, 문제니까 의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의사 선생님은 진통제를 적절히 사용하고 있겠지...
